미래엔 교과서 STORY
광복 직후의 교육 체제로서 홍익인간의 정신에 따라 애국 애족의 교육을 강조하였으며,
한글 전용, 우리말 도로 찾기 및 우리말 용어 제정 등 일제의 잔재를 없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교과용 도서를 국정·검정·인정으로 구분하였으며, 교육과정은 ‘교과 중심’이었으나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편찬하는 교과서는 ‘생활 중심’을 지향하며 반공·도의·실업 교육을 강조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계열화와 학교급별 계열화를 통하여 일관성 있는 발전적 계통 학습을 강조하고,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농업계, 공업계, 상업계, 수산계, 가정계 등으로 계열별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 이념의 구현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국민적 자질의 함양, 인간 교육의 함양, 지식·기술 교육의 쇄신을
기본 방침으로 한국적 현실과 국가 정책적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특정 사상이나 이념을 드러내지 않는 균형 있고 종합적인 관점을 추구하였으며, 국민정신 교육의 체계화,
과학 기술의 심화,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의 적정화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과서를 창의력·사고력을 신장하는 핵심적인 학습 자료로 보는 교과서관의 변화를 보였으며,
국가 주도형 교과서 개발 방식을 벗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교과서 중심에서 교육과정 중심 학교 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의 질 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초등학교에 최초로
영어 과목이 신설되고, 특수교육 교과서가 발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고 친절하며 활용하기 편리한 교과서’를 편찬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 선택형의 세 가지 수준별 교육과정 체제를 적용하였습니다.
수준별 수업의 내실화를 강구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교과 집중 이수제를 도입하여 교과에 배당된 수업 시간을
학기 또는 학년 단위로 편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학교’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신설하고,
인성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고등학교 교양 선택 과목으로 ‘논술’이 신설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기초 소양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문·이과 구분이 없는 공통 과목을 도입하였으며,
중학교는 ‘자유 학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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